[해외스포츠] 하든, 브루클린 데뷔전서 트리플더블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미국프로농구의 득점 기계 제임스 하든이 이적한 브루클린에서 트리플더블을 작성하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.<br /><br />미국프로골프투어 소니 오픈에서는 재미교포 케빈 나가 공동 2위에 올라 우승을 정조준했습니다.<br /><br />최태용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골밑을 파고들던 하든이 욕심을 부리지 않고 팀동료 조 해리스에게 패스하며 득점을 돕습니다.<br /><br />이번에는 하든이 직접 골밑을 돌파하며 점수를 올려 놓습니다.<br /><br />장기인 스텝백 3점슛까지 터뜨린 하든은 시즌 도중 이적한 브루클린 첫 경기에서 32득점 12리바운드 14어시스트로 '트리플더블'을 작성했습니다.<br /><br />하든은 브루클린 구단에서는 처음으로 이적 후 첫 경기에서 트리플더블을 기록한 선수가 됐습니다.<br /><br /> "매우 좋습니다. 내 미소와 플레이로 알 수 있을 겁니다. (새 팀에서) 기회를 얻게 돼 흥분됩니다."<br /><br />케빈 듀랜트도 42점을 터뜨리며 브루클린의 122-115 승리를 이끌어 새로운 팀 동료 하든의 데뷔전을 축하했습니다.<br /><br />재미교포 케빈 나가 PGA 투어 소니오픈 3라운드에서 아홉타를 줄이며 공동 2위로 도약해 통산 5승을 수확할 기회를 잡았습니다.<br /><br />호아킨 니만도 하루동안 일곱타를 줄여 케빈 나와 공동 2위 그룹을 이뤘습니다.<br /><br />아홉타를 줄인 브렌던 스틸이 2위 그룹에 두타 앞선 18언더파 192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최태용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